생명과학이란?

생명과학은 생명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함으로써 21세기 산업분야인 BT(Bio Technology)산업을 이끌어갈 학문분야이다.
생명과학은 4차 산업시대의 가장 핵심분야인 바이오에너지 및 식량자원 개선, 신약개발을 통한 질병치료, 생명정보 분석을 통한 생명현상 및 다양성 규명, 인류 복지 실현을 위한 자원 확보 및 보존과 복원 등에 기여함으로써 미래기술창조에 가장 필요한 기초학문이다.
본 대학은 학부과정으로 생물과학과, 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등 2개학과를 구성하여 23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으며, BT관련 분야에 최고가 되기 위하여 동물, 식물 및 미생물을 대상으로 생리학, 유전학, 세포생물학, 분류학, 생태학, 발생학, 분자생물학, 생명공학, 생물정보학 등을 기본전공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원의 경우는 두 개의 학부과정을 한 개의 학과인 생명과학과로 통합하여 생물다양성 및 환경생태학분야, 분자기능생물학분야, 식물시스템생물학분야, 분자미생물학 및 분자생명공학분야로 학문분야를 구성하여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부과정의 경우는 생명현상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실험실습 교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운영함으로서 지식과 응용력, 탐구력을 겸비한 실무능력을 갖추고자 하였다.

본 대학의 지정학적 위치를 이용하여 대덕연구단지 내의 주변 연구소, 산업체들과 공동 연구 및 인적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첨단 생명과학을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많은 학생들이 연구소 및 산업체에 파견되어 최고의 기술과 실무경험을 배우고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의 생명 과학을 이끌어갈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생명시스템과학대학은 2004년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인 NURI사업 수행을 시작으로, 2009년 의약바이오인재양센터 사업참여, BK21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관련분야 글로벌인재양성을 주도하였으며, 현재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특성화사업(CK)인 충청권 융합생명의약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우수인력 양성과 융합 바이오분야 특성화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BK21+사업 유치로 연구중심의 대학원생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